언인을 만들게 된 배경, 솔직한 이야기


6호선 끝자락.. 저 어딘가에..
6호선 끝자락.. 저 어딘가에..


고려대학교는 참 이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강남도 멀고 신촌도 멀어서 공부만 하게 되는.

학교 밖에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유독 적었어요..

게다가 사범대였던 저는 주변에 여자만 가득했고,

아니면..

안녕? (1학년 8반 화이팅!!!)
안녕? (1학년 8반 화이팅!!!)

학생들 뿐이었죠.. ㅎㅎ

그래서 고민했어요. 사람들은 어떻게 이성을 만나지?


이론상으로 확률을 높이는 건, '온라인'이었지만,

주변에 정말 괜찮은 사람들은 취약한 보안과 가벼운 만남 방식으로 인해 데이팅 앱에 회의적인 경우가 많았어요.

결국 정말 제가 주변에 ' 소개 시켜줄 만한 ' 사람들은 온라인에 없다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제 곁에 많은 여자들을 (?) 한 명 한 명 소개 시켜주다보니,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말 처럼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어요. 


아, 역시 지인의 소개가 가장 낫다.

사람은 사람이 볼 수 밖에 없구나..


결혼은 부담되고 제대로 된 연애는 하고 싶은데,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은 사람들에게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딱 그 중간의 서비스로 만들어졌어요. 


신원인증을 통해 검증된 사람들과, 

나의 정보를 보호하며 기분 좋은 관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언니가 잘 듣고, 서로 잘 맞는 사람들을 찾아드릴게요.


정말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소개받고 싶다면
편한 마음으로 언니에게 맡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