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칼럼 14


2019년 7월, 지금의 언니님들의 소개팅 매칭 및 상담 기법은,

성격자본(Personality Capital) 을 바탕으로 한 심리분석에서 출발했어요.

기원전 2500년경부터 전해 내려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격 이론으로, 

1994년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제 1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한 이론인데요.


왜 연인과 헤어지거나 다투는 이유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유가

성.격.차.이.

잖아요. ㅎㅎ 그만큼 관계에 있어서는 사람이 가진 성격이 참 중요하죠?


본 이론에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얻는 에너지의 근원을 크게 나누어, 

힘의 중심을 3가지로 보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당면한 문제나 급박한 상황일 때 본능적으로 머리 (사고 중심), 가슴 (감정 중심), 장 (본능 중심) 세가지 중 하나를 사용한다고 해요.

힘의 중심 3가지에서, 각각 다시 3가지의 성격유형으로 분리가 되는데,

상담과정에서 상담언니님이 파악한 내용과, 고객이 직접 기입한 상담신청서를 종합적으로 보아 고객의 성격유형을 파악해요 :)

심리 테스트 등을 매칭과정에 활용하는 소개팅 서비스 등은 많이 접해보셨을 수도 있어요. 


경험해봤겠지만, 성격유형 ( 및 요즘 많이 유명해진 MBTI 테스트 ) 등은, 시기와 개인에게 주어진 상황에 따라 변화하기도 해요.

꼭 하나의 고정된 값이 있는게 아니기에 언니의 인맥 에서는 매칭 과정에서 고객과의 밀착 상담으로 파악된 내용들을 누적해,

성격유형에 대한 업데이트를 끊임 없이 해나갑니다 !


하나의 예시로,

상담과정에서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하는 유형으로,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행동하고 친절하며 따뜻한 감성파로 파악된 여자 분이 계셨어요.

이런 유형의 특성은 정이 많아 잘 베풀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언니의 인맥 소개팅을 진행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런 분들에게는 주로, 강아지 같은 분이라는 수식을 쓰죠 ㅎ)


또 상대의 감정에 잘 공감하고 남들이 필요로 하는게 무엇인지 금방 알아 차려 그것을 충족해주고자 노력하구요.

이런 분들에게는 소개팅 약속 자리에서 뿐만 아니라 관계에 있어서도 진심을 담은 칭찬이 가장 긍정적인 선물이에요 :)

스스로가 베푼 점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거나 감사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서운함과 함께 보상심리가 생길 수도 있거든요. 


이러한 성격 유형을 가진 여자 분을 소개받은 남자 분에게는,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다면 감사함을 잘 표현해주세요~"하는 팁을 드리기도 해요.

사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자 분이 소개팅 장소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따라서 만나셨을 때 그 점에 대해 꼭 감사를 표하셔라 말씀해드렸고, 남자 분은 놓치지 않고 ! 첫 인사에 눈을 마주치고 감사인사를 전해주셨더라구요.


예상대로 소개팅 후기에서는, 여자분이 이렇게 말했어요.

" 남자분이 참 사랑을 받고 자란 분이신 것 같았어요. 초행길이라 어려웠을텐데 배려해서 장소 맞춰줘서 고맙다며,

카페에서 얘기 나누고 본인만 아는 맛집으로 안내하고 싶다며 식당까지 정해 오셨더라구요! " 

딱 이 여자분의 배려를 알아주고, 그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한 부분을 처음부터 좋게 보셨던게 드러나더라구요. 

둘의 연이 어떻게 이어질지는 감히 예상할 수 없겠지만,

이왕 만나게 된 연이라면 어필 될 수 있는 모습들을 보이는게 좋겠죠? ㅎㅎ


물론 상담과정에서 모두가 정확하게 파악될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언니님과 주고 받는 대화들에서는  

이 사람이, 어떤 사람과 잘맞을까 ? 하는 힌트들이 묻어나와요 :)


언니님들이 이것 저것 듣고 싶어하고 물어보는 건, 더 잘 맞는 사람을 찾아드리고 싶은 마음이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함께 노력해주세요.

진심으로 부탁드려요. 언니에게 솔직해주세요 !


언니와의 소개팅 후기가 궁금하다면 ? (하단 네이버 블로그에는 더 많은 후기가 있어요 !)

https://blog.naver.com/tla_tla/221992706170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소개팅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요.

많은 사람의 접촉을 피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나와 함께 할 딱 한 사람, 그 한 사람에 대한 갈망이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한 사람을 찾는 과정이, 인생에서 해내야 할 과업 중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를 함께해줄 사람은, 이에 대해 공감하고 진심을 다해야겠죠.. 


유사업체 관련 문의가 들어와요, 

자회사는 없으니 '진짜 언니님' 과 헷갈리시지 마세요 :)


언니의 인맥입니다.


언니의 인맥의 프로필 등록 절차는 비교적 긴 편입니다.

가입과 상담신청 과정을 분리해 둔 이유는, 모두 사람이 가진 가치를 판단하기 위한 절차인데요.

나이, 성별, 출신학교, 직업 등의 객관적 가치와 함께 상담신청서에 작성한 글의 내용 / 맞춤법과 성의 등에서 보이는 관계를 임하는 태도  등의 정성적 가치를 보게 됩니다.


두 가지 정보를 모두 담아, 나의 객관적 / 정성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프로필 카드를 만듭니다.

객관적 가치와 정성적 가치 모두 균형을 이르게끔 유도하나, 매니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원 스스로 의지가 없거나,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할 사람을 만나겠다는 등의 합리화를 하는 경우에는 매니저의 끈질긴 설득이 이루어지기도 하죠. (상담을 나눈 매니저가 객관적인 시선에서 파악하지 못했다면 잠재적으로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상대에게 역시 전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쪼록, 이 절차를 거쳐 남녀가 서로의 프로필을 본 후 소개팅이 잡힙니다. 

소개팅 이후 피드백을 보면 한 쪽이 더 강하게 마음에 들어하는 경우도 있고, 둘 다 어느정도 호감을 갖는 경우, 둘 다 호감을 갖지 못한 경우 등이 존재하게 됩니다. 소개팅 이후 행동전략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잘 만나고 왔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다는 심리,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언니의 인맥 실제 회원 사례 (2020년 4월)


이 회원의 경우, 이상형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 추가적으로,

사실 이상형이 뚜렷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사실상 만나보니 내가 생각했던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은 사람에게도 호감을 느끼거나, 충족이 되었는데도 다른 조건들이 붙는 경우 호감을 느끼지 않는 등의 경험을 한 번 쯤 해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니의 인맥의 회원들은, 소개팅 진행 과정에서 '나를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는 피드백을 주기도 합니다. 


아직 잘 모르겠다는 표현은 주로, 상대의 매력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귈정도로 강한 끌림은 아니었을 때 의 경우에 나타나게 되죠.


1) 상대의 객관적 가치가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높지만, 정성적 가치가 부족한 경우 

2) 상대의 객관적 가치가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낮지만, 정성적 가치가 높은 경우 


두 가지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비슷한 케이스로 볼 수 있습니다.

'친구'로 남게될 것 같다, 좋은 사람이었는데 이성적인 끌림은 느끼지 못했다 라는 표현 모두 

매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10이라면 7의 수준까지는 들어왔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을 때를 뜻하게 됩니다.


소개팅 이후, 상대방과 연락은 계속 주고 받고 있는데 언제 액션을 해야할까요?

소개팅 이후 행동전략은 남자와 여자에 따라 다릅니다.


글을 읽고 있는 내가 남자인 경우

남자 회원의 소개팅 후기입니다.

남자의 본능은, '내가 마음이 있고 상대도 어느정도 나에게 마음이 있어보이면' 다가갑니다.

관계를 진전시켜야 할 몫은 남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3번 이상 만났고, 연락을 계속 하고 있다면 슬슬 타이밍을 찾아야 합니다.


여자는 관심 없는 이성에게는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남자와는 다르죠. 여자가 당신에게 3번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다는 건

당신에게 매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자의 자존심은 남자에 비해 강해, 관심이 있어도 먼저 고백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세요.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며 자신의 위치를 낮추지 말고,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글을 읽고 있는 내가 여자인 경우

앞서 남자의 심리를 설명했듯, 남자가 당신에게 마음이 있다면 당신이 충분한 여지를 줬을 때 분명 고백을 했을 겁니다. 

혹시라도 '언제 고백해야할까요?'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멈추세요

오히려 상대를 잡기 위해 먼저 고백을 한다면,

남자에게 당신은 ' 아 이사람이 나를 진짜 마음에 들어하나보네 ' 하며 쉬운 존재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아직 2-3번 이상 만났는데 사귀는 단계로 이어지지 않아 이 글을 찾게 되었다면,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낮추기보단

오히려 약간 높이는 전략으로 가야 합니다. 보여주지 않았던 취미에 열정적인 모습 등 아주 약간의 매력 어필을 통해 상대가 충분히 고백할 수 있는 단계로 생각할 수 있으니, 절대 스스로의 위치를 낮추지 마세요. 


 


물론 심리에는 예외가 존재합니다. 아닌 경우도 있으니, 아 그럴 수 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해보는 경험이 되셨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수천건의 케이스, 그리고 연애소식들을 본다면, 주로 남자측이 먼저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던 건 (ㅎㅎㅎ) 

그만큼 고백과 관계 진전에 있어서 '남성'이 리드하게 된다는 인간본성을 거스르지 않는걸 알 수 있겠죠?


소개팅이 성사되는 단계까지도 가지 못해 나의 문제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글도 읽어보세요. 내가 부족한게 아니니, 나의 위치를 낮추지 마세요.

https://blog.naver.com/tla_tla/221927136336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팅성공후기라고 적었지만, 어찌보면 저희와 인연이 꽤 오래된 고객분이세요~ ㅎ

처음 매칭되었을 때 잘 되어서 만나시다가 다시 찾아와주셨는데,

그 이후에는 처음이랑 다르게 잘 안되었어요 :( 


여자분이 마음에 들어한 경우에는, 남자분이 시큰둥하고..

남자분이 마음에 들어하셨을 때에는 여자분이 애매하다고 하시고.. 


진짜 연애 쉽지 않죠?

사람 인연이라는게,

어디 쉽겠냐만은..ㅎㅎ

정말 정말 정말 x 10000000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분이라,

믿고 계속 소개를 받아보셨어요.


거의 몇 달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ㅎㅎ..)

중간에 지인 소개팅도 받으시고, 여러 방면으로 같이 노력했었습니다..

처음에 상대분 프로필 받고 많이 고민하셨거든요. 


다른 회원 분인데, 이렇게 고민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 ㅠ.ㅠ 

그래도 저희 고집을 밀고 갈 수 는 없으니.. 잘 맞을 것 같다 판단되어도 ㅎㅎ..


본인은 조금 차분한 성격의 분들이 좋은데 직장이나 취미를 봐도 좀 진취적이고 리더쉽 있는 분인 것 같아서

안 맞지 않겠냐며 생각을 좀 해보시다가,

솔직히 저희 생각에는 그동안 잘 안이어졌던 케이스들 봤을 때 상대분들로부터의 피드백이,


" 아름답고 좋은 분이신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셔서..

살짝 유머도 있고 대화 잘 끌어낼 수 있는 성격의 분들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한 분의 관점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으니

섣부르게 말씀드리긴 어려웠는데요.

(상대 남자분에 따라 생각하는 바가 다를테니..)


그다음 분에게서도 비슷한 피드백을 받게 되어 조심스레 말씀을 드려봤어요.

결국 안정적인 성격이라는 것보다 원하는게 '안정감'이시더라고요. 

(진취적이고 리더쉽있는 성격은 왠지 여기저기 놀러다닐 것 같고 인기많을 것 같다는.. )


그런 생각도 물론 존중하지만,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앉혀놔도,

지금 우리의 목표는 결국 '연애'인건데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있어야하지 않겠느냐고.

열심히 설득해봤죠. (약간의 오기도 있었어요. 진짜 이젠 연애하실 수 있어야한다며..) 


드디어.. 빛을 발하는..!!

결과적으로 저희 판단이 맞았던 것 같아요ㅠ_ㅠ!!!!!

역시 약간 능구렁이 같은 성격의 남자분이셔서 그런지 대화도 잘 이끌어내시고,

여자분이 그걸 친오빠같다고 느끼는 형태로 이어져서,

결과적으로는 원하셨던 '안정감'을 느끼신 거거든요.



이래서 어려운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되는거..ㅎㅎ 


세상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그러니까 다양하게 만나보고 내 '이상형'을 찾길 바라요.

여태 생각해왔던 그 이상형이 정말 본인과 잘 맞는 이상형이 아닐지도 모르거든요.


내 편인 사람을 만나는 것 만큼 값진 일은 없어요.

그냥 하루 친구들이랑 놀면서 시간보내기보다

인연일지도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데에,

그 기회를 만들어가는데에 노력해요!

분명 내 노력은 좋은 결과로 어떻게든 이어질거에요.


일반적으로 지인을 통해 받는 소개팅에서는,

주선자와 멀어져야 소개팅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이게 정말 정설입니다.

소개팅 주선자에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과한 정보를 이미 묻거나 (만나서 소개팅 상대랑 해야할 대화소재를 주선자랑 다 소진..)

그에 대한 답변을 들어버렸을 때 왜곡된 전달로 인해 기대감은 낮아지거나/높아지게 되죠.


주선자가 설레발을 치는 경우 '장점'만 나열해 한 없이 기대감을 높이기도 하고,

'말하지 말아야 할' 연애사나.. 과거사.. 등을 괜히 이야기해 선입견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친구 관계에서 소개팅을 해달라고 먼저 요청하면.. (눈치게임은 시작..)

특히, 주선자가

이성

일 경우에는 더더더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ㅎㅎ)

주선자가 하는 이야기의 대부분은 '동성'의 시선에서 해당되는 이야기일테니 말이죠.


또, 아주 특수한 경우에는 주선자가 이상한 질투심을 갖고 훼방을 놓기도 하죠.. 이 경우가 바로 '짝사랑' 혹은 '썸'과 관련되어 있는데요..!!!(응?)

주선자가 스스로 마음을 가졌던 상대에게, 상대방을 찔러보기 위해 소개팅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는거죠.


" 오빠~ 오빠 진짜 괜찮아서, 내 지인 소개시켜줘보고 싶어!! "

( 주선자의 생각회로 : 내가 마음에 들면 -> 안 받지 않을까 -> 받아봐도 지인보다 내가 나으니까 나에게 더 관심을 갖지 않을까.. )


이런 드문 케이스에는 소개팅을 주선해놓고도 둘이 잘되는 것 같으면 느닷없는 '방해'를 하게 되죠.

소개팅 상대에 대해 정보를 받아오겠다는 등.. 둘이 잘 맞을지 조언을 하겠다는 등.. 정보를 계속 캐내기도 하고요.


그럼 어떤 주선자가 좋을까요? 아니, 주선자들의 성향별로 주의해야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1. 동성

나와 동성인 주선자가 괜찮다고 하면, 일단 어느정도 보장


다만 이 때 주선자보다 객관적으로 소개를 받는 내가 나은 경우 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여적여.. 라고 (여자의 적은 여자)

여자들은 자기보다 괜찮은 사람은 소개해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고 하죠. 


동성인 주선자가 소개를 해주는 경우 주의해야 하는 건, 앞서 말했던 '주선자와 소개 상대의 관계'가 됩니다.

둘이 썸을 탔던 건 아닌지, 소개상대가 주선자에게 대시했던 사람은 아닌지 등등.. 둘이 정말 어떻게 알게 됐고, 

어떤 사이였는지 명확하게 짚어보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물어보지 않으면 굳이 먼저 얘기 안하겠지만, 그래도 물어봤을 땐 (조금이라도 찔린다면) 얘기해줄테니까요.


2. 이성

이성인 주선자가 추천한 경우에는, 알아갈 수록 매력이 나올 확률 높음


특히 남자 주선자가 '진국'이라는 표현을 썼을 때에는 처음엔 갸우뚱 할 수 있지만, 오래 알아가다보면 장점을 알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무래도 주선자가 상대방을 오래 알고 지내면서, 나를 '괜찮다'라고 본 경우라면 정말 '괜찮은' 사람을 소개해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여자가 괜찮다고 하는 여자'와 '남자가 괜찮다고 하는 여자'의 차이..가 있다는 점인데요.

또 같은 맥락으로 '남자가 괜찮다고 하는 남자'와 '여자가 괜찮다는 남자'가 차이가 있을 수 있죠. 남자들 기준에서는 언제든 연락이 잘 되고 의리가 있는 그런 친구를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말한다면, 여자 입장에서 그렇게 친구가 많고 언제든 친구들이 부르면 따라가는 남자는 괜찮지 않죠..


3. 인생 선배인 동성

나와 동성인 주선자가 괜찮다고 하면, 일단 어느정도 보장 + 현실감과 판단력

대부분 이미 결혼을 한 상황일 확률이 높고, 따라서 1번과 같은 감정놀이는 생기지 않죠.

결혼을 경험했기에 정말 현실감각을 갖고 소개를 해주게 됩니다.


정말 괜찮다! 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지만, 이게 또 내 눈에 '지금' 괜찮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될 수 있다는 한계는 존재합니다.

즉, 당장 결혼을 할 수 있을 만큼 괜찮은 사람이지만

내 마음을 막 선덕선덕 하게 흔들어 놓지 않는거죠..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왜 결혼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가..!!!!



인연을 찾는데 과연 하나의 답이 있을까요? ㅎㅎ 기회는 계속 놓치지 않고, 만들어가야할 거에요.

이 글을 읽고 계실.. (솔로 분들 이시겠죠?)


외로움에 지지 마세요.

담담해지지 못하는 스스로를 탓하기보단,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나씩 해내며 '기회'를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다만 기회를 만들 '여지'는 열어두자는 거죠.

매일 같은 일상에, 만나는 사람들도 비슷하다면, 새로운 기회가 생기기 어려우니까요.. 


첫 소개팅이 잘 안됐지만, 그래도 원하는 걸 파악해내 그에 맞는 사람을 소개해줄 수 있다는 건 '좋은 주선자'죠?

다양한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시켜보며 생긴 언니의 인맥만의 노하우..

이건 어떻게 더 글로 설명해드리기가 어렵네요.

'괜찮은' 사람만 모으고 있어요.

그래야 '괜찮은' 사람이 또 모이니까요.


매력이 없냐,

기회가 없는거지. 

싶다면 언인에서 소개팅 한 번 받아봐요.


혹시 알아요!? 평생의 인연을 얻게 될지 :)

소개팅어플추천이나 

소개팅어플과 결혼정보회사랑 비교해 문의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소개팅어플하고 비교를 해보자면, 매칭 방식과 매칭 풀에 가장 큰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즉, 소개팅어플에는 맞지 않는다는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세요. 


1) 소개팅어플을 써보신 분


소개팅 어플을 써봤고 실제로 그렇게 사람을 만나본 경험도 있다고 하시는 경우,


" 소개팅 어플이 프로필은 많이 와서 계속 호감 표현을 하지만 막상 매칭이 되는 경우가 적었다. "

" 매칭이 되어서 만나봤지만 거짓 정보인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믿음이 안갔다. " 


많은 얘기가 있지만, 보통 저 두 이유를 가장 많이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어플을 이미 써봐서 그게 잘 안된다는 걸 알았다, 맞지 않았다는걸 느끼신 경우입니다. 


2) 소개팅 어플을 안 써본 분



" 어플로 만나 잘 사귀는 지인이 있었어서 써보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어플을 다시 사용하는 게 이별 사유라는걸 들었다. " 

" 온라인에 무방비하게 내 정보가 노출된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

" 가벼운 만남을 추구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 


언니의 인맥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어플을 써본 경우보다 안써본 분들이 더 많으신데요. 

결론적으로는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느껴집니다.


소개팅 어플과 비교하는 경우에, 

언니의 인맥 소개팅 서비스는 

실제 매칭 성사를 기준으로 진행되므로 유령/알바 회원이 존재할 수 없고, 무의미한 호감표현이 필요 없습니다.

또 매칭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상대방에게만 프로필을 공개하므로 높은 수준으로 정보보호가 이뤄집니다. 


그렇다면 결혼정보회사인가요??

아니요.

결혼정보회사와 같이 '조건'만을 두고 사람을 연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혼정보회사와 같이 '조건'만을 앞세우는 분들은 저희가 회원으로 받아드릴 수도 없습니다.


연애를 할 정도로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 맞춰가며 건강한 관계를 키워가고,

그렇게 결혼이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언니의 인맥은 그 중 가장 처음,

'연애를 할 정도로 좋은 사람'을 소개해드리는 회사입니다.

'결혼을 시켜주는' 회사는 아니에요.


언니의 인맥 소개팅서비스는,

맞춤 프로필카드를 만듭니다.

정해진 양식에 맞춰 텍스트에 끼워 맞춘 프로필이 아니라,

직접 이야기를 듣고 판단한 개개인의 성향과 매력을 담은 프로필 카드를 만들어드립니다.


언니의인맥 프로필카드 후기

" 저도 몰랐던 매력을 찾아주시다니 ! "


언니의 인맥 프로필 카드, 남성분 후기 :)


" 엄청 신경써서 작성해주셨네요. "


언니의 인맥 프로필 카드, 여성분 후기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각자가 가진 매력과 장점이 사실 하나로 통일될 수는 없다는 걸 많이 느껴요.

그래서 계속해서 열심히 들어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사람답게 사람을 찾아요. 


소개팅 장소 가시기 전에, 저희한테도 꽃선물(?) 두고 가신..


소개팅 어플을 써봤든 써보지 않았든, 

솔직하고 진지하게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해봤든 안해봤든, 

조건만을 앞세워 사람을 만나려는게 아닌 분들..



소개팅어플과 결혼정보회사와 다른,

소개팅 서비스를 운영하며 저희는 "만나볼 만한 사람"을 찾아드려요 :)

소개팅은 서로 연애를 희망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걸 의미하죠.

면접이 아니라 소개팅인데,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한 목적을 잊는 경우가 많아요.


첫째도 '이끌림', 둘째도 '이끌림', 셋째도 '이끌림' 입니다.

성적인 긴장, 매력 혹은 이끌림은 절대적으로 감정적인 겁니다.

상대의 이성의 호소에서는 안됩니다.


언니의 인맥 후기) 한 쪽이 밍밍할 때...ㅠ

소개팅 나가서 뭔가 겉도는 대화만 하고, 벽을 느낀 것 같은 기분..

이건 지금 '이성'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상대의 '감성'에 호소를 해야 합니다.


난 이렇게 멋지고, 긍정적이고, 유쾌하고, 도전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걸 대화와 비언어적인 모션을 통해 전달해야 합니다.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죠.

가장 흔한 질문인데도 어려워하는 경우 많죠.

취미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독서요. 유튜브 보기요. 라는 대답을 하면 안됩니다. 

묻는 말에 정말 '대답'만 하는 건, 그냥 시간을 서로 소모하는 결과로 밖에 이어지지 않아요.


좋은 대답방식은, 상대방이 '상상'할 수 있게 묘사하는 것.

같은 대답을 할 때에도,


" 책읽는 거 좋아해요. 최근엔 데미안 읽었는데 알을 깨고 나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거든요. 막 그 인물에 대해 상상하게 되는거에요. 주변의 도움을 결국 받게 되었지만 그래도 깨고 나온 결과에 의미를 두어야 할까요? 저한테는 주인공이 안간힘을 써서 알을 깨내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부분도 충분히 전달이 되었었는데 블라블라..."


"저 산책 좋아해요~ 저희 회사가 좀 높은 언덕에 있어서 사실 출퇴근 할 때 엄청 걸어야 하거든요! 날씨 좋을 때에는 아침에 하늘 보이는게 정말 예뻐서 막 하늘로 걸어가는 기분도 들고, 퇴근했을 때 겨울에는 밤인데 여름 쯤엔 낮이 길어서 저녁 노을로 막 빠져드는 기분들어서 혼자 달려서 내려온 적도 있어요! "


취미를 '독서에요'. '산책이에요' 라고 답할 게 아니라

상황을 상상할 수 있게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상대방이 잠시 가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간접적으로 거기서 상상되는 감정을 소개팅 자리에 있는 당신의 외모, 표정, 목소리, 몸짓 등과 연관시키게 돼요.



여기에 덧 붙여서 이어지는 질문으로,

" 00 님은 어떤 순간의 경험들이 떠오르세요? 퇴근할 때 어떤 장면들이 보이나요?! " 하고 

상대방이 긍정적인 감정을 이어서 풀어놓을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만약에 여기까지 대화가 잘 이어졌다면, 해당 답변에서 어떻게 감정적인 어필을 담아낼 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세요.


" 저는 여의도여서 퇴근할 때에는 막 직장인들의 뒷모습, 그리고 저희 회사가 고층이라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올 때 보이는 나무들이 떠올라요~ 퇴근이 늦어질 때에는 캄캄해서 차의 헤드라이트들이 보이는데 그것도 분주하게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 " 

일에 대한 열정, 진지함, 도전정신 등을 간접적으로 잘 나타낼 수 있게 그 다음 대화를 이어나가면 되겠죠.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건 '관심'에서 비롯된 대화

대화를 위한, 시간을 잡아먹는 대화는 그만.

화술이라는건 말하는 기술이라서, 몇 번 글을 읽거나 생각해봤다고 되는게 아니라 머리로는 알았지만 실제 해보며 몸에 익혀지지 않으면 적용하기가 힘든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말주변이 없던 사람이 하루만에 달변가가 될 수는 없는거니까요. 유튜브 영상이나 책 등으로 어설프게 배운 내용들이 오합지졸로 더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고, 본래 가지고 있던 스스로의 장점마저도 가려버리는 총체적 난국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주변 직장동료와 가족, 선후배 등 교류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연습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 ..

조금 더 구체적인 팁은, 다음 편에 써드려볼게요.





소개팅 장소 조율해드릴 때 받았던 피드백



직장인소개팅, 소개팅과 연애에 대한 관심은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 자만추 " 시대라고 하지만,

자연스러운 만남이 생각만큼 쉬운 건 아니라서 무조건 자만추만 외치긴 어렵다는 것도 많이 공감하는 것 같아요.


직장을 다니기 전에는 학교를 다니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배워보며 이성을 만날 기회가 아주 넘쳐나지만

직장을 다니면 생각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는 걸.. ! 깨닫게 되죠.

그러다보면 소개팅을 받게 되고, 소개팅으로 만나는 것도 꺼려하지 않게 되는데!!!!!

오랜만의 소개팅,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


요즘 언니의 인맥에서 데이트를 관리해보며 회원들의 통계로 소개팅 선호방식을 추천해드려봅니다.


90%이상의 여성분들은 카페를 더 선호


1. 첫 소개팅 장소로는, 식사보단 카페를 선호하는 경향


언니의 인맥 시스템 상 직접 오프라인 소개팅이 진행되기 이전에 연락처가 따로 공개되지 않는데요,

장소를 조율해드리는 과정에서 90%이상의 여성분들은 '식사' 보단 '카페'를 선호합니다.


2~3시쯤 카페에서 뵙고 얘기를 나누다 식사를 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





2. 뭐든 '부담되지 않는게' 좋다.


브런치 카페의 사진인데요.

어떠셨나요?


첫 소개팅부터 현란한 코스요리나 파인다이닝 등의 고급레스토랑을 찾기 보단

메뉴도 가격도 장소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만나는 게 좋습니다.


처음 만난 상대가 우선이고,

식사 메뉴는 사실상 2순위가 되기 때문에 식당과 장소의 분위기나 메뉴 선정 등에 주의를 빼앗기기 보다는

상대방과 얘기를 나누고 알아갈 수 있는데에 적합한 환경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3. 테이블 간격과 조명은 고려하자.


상대방에 집중할 수 있는데에 초점을 두고 본다면,

테이블간 간격이 너무 좁거나

현란한 LED조명, 심히 어두운 조명 역시 제외하는게 좋겠죠.


사람의 성향에 달린 문제겠지만, 주의를 분산시키기보단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의 카페는 그런 점에서 너무 시끄럽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좁지도 않은 소개팅에 적합한 분위기의 카페로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는, 첫 만남에 좋지 않아요.


다양한 감성의 장소들이 존재하지만

소개팅장소추천으로는 가장 우선순위를 "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가로 두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 얘기가 내가 돋보일 수 있게

비싸고,

화려하고,

격식차린 곳을 가라는 의미가 아니에요.


상대방과의 첫 만남 시간에서 상대방이 "나"의 장점들을 잘 볼 수 있게 하는 곳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 1) 상대방의 동선을 고려한다거나


" 마포구 쪽에서 오신다 하셨죠. 저도 마침 그날 미팅이 강북이라..ㅎㅎ 그쪽에서 뵐까요? "


2) 상대방의 취향을 언급


" 커피보단 차 좋아하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여기 카페가 티 종류가 많더라고요! "


하는 정도의 센스는 소개팅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첫 만남에서 화려하고 멋진 모습으로 상대방을 현혹시키는 게 아니라

내가 가장 나다운 모습을 잘 드러내고 (+ 내가 맞춰갈 수 있는 정도까지)

그 모습이 잘 전달되게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듣고 싶은 말!!!!!!!!!!!


또 한 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되게,

소개팅 애프터를 받을 수 있도록

애프터 성공을 위해서!!!!!!!!!!!!

모두 함께 필독.. ㅎㅎ



지인에게 소개팅 받기 어려울 때,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만 좋은 기회를 만들기 곤란할 때,

결혼정보회사는 부담스럽고 어플은 너무 가볍게 느껴질 때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

솔직한 관계에 대한 방식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함께 시작해봐요.



여자들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많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은 

"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 겠죠.


직장인과 많은 커리어우먼들이 처한 현실이기도 하니까요.

회사의 스케쥴...

부족한 시간...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도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야근과 야근.

누굴 새로 만나기 위해 동호회를 찾거나, 소개를 받아서 저녁을 먹거나,

서점을 가서 연애지침서를 읽거나.. 뭐가 되었든 시간이 있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8시, 9시 늦게 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씻고 허기 채우면 금새 10시가 되어서..

핸드폰 보다가 티비 좀 보다가, 사뒀던 책 조금 끄적이다, 커뮤니티 눈팅하다 잠들면

금새 출근이잖아요.


연휴에, 남들 다 쉴때야 똑같이 시간 나는 우리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나날이 달라지는 체력..

연애도 일도 모두 체력이 있어야 하는거, 동의하시죠? ㅎㅎ


야근하고 몸이 무거워진채로 집에 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기절해도

또 구두신고 출근하려면 체력이 있어야죠..

20대 초반의 탄탄했던 몸과,

대학 캠퍼스를 마구 뛰어다니며 지하철을 타도 부족함 없던 체력이 부족해져서

회사 출퇴근 길 멍 때리다가 버스나 지하철에 있는 결혼정보회사 광고를 보고 

ㅎㅎㅎ..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인연의 소중함을 

무조건 잘못되었다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분명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나서 잘 사는 커플들도 있기에 

어디서 어떻게 만나느냐 보단, 

어떤 사람이느냐가 더 중요한 거니까요.


그래도, 그냥 체력과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몇백만원을 써가면서 가만히 결혼정보회사에 올인하고 기다리기보다는

모든 상황을 알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결혼정보회사 경험이 있었지만 ..

언니의 인맥도 

함께 성장하는 데이트를 지향해 애프터 코칭과 카톡 코칭..

연애 상담까지 승인된 회원 분들의 데이트 전반을 다루고 있는데요.


그냥 저희에게 다 맡기고 알아서 해주세요 ~ 하는 분들은 

정중히 거절하고 있어요.

귀찮으니까 대충 적고,

돈냈으니까 알아서 해주세요 ? 


아무나 받진 않아요. 저희도 생각을 해요.

사실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연애를 하는게 아닌 이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때에는 어느정도 '비슷한' 사람을 소개하게 되어요.

그렇게 했을 때가 가장 서로가 '잘 맞는' 관계라고 생각하고요.

살아온 배경이 많이 다를수록 갈등이 생기는 포인트도 잦아지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많아지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 그리고 잘 맞는 사람을 찾고 싶어하는 분들을 

열린 마음으로 환호해요.

결혼정보회사에 가긴 부담스럽지만,

소개팅 받을 곳이 마땅히 없는 매력적인 분들.


기회가 많지 않아 솔직한 관계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결혼정보회사 처럼 고액의 가입비로 시작하지 않아요.


1. 남녀가 동일한 프로필 등록 비용

처음 프로필을 등록하는데 드는 비용은 결혼정보회사의 1/20 수준이에요.

여기에는 한 번의 소개팅이 포함되어 있어요.


2. 개인별 차등화 된 추가 매칭 비용

첫 데이트 이후에 계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추가 매칭 비용을 상담받게 되는데요.

이는 첫 데이트 상대의 평가와 매칭의 용이성에 따라 개개인별로 다르게 책정되어요.


절대 결혼정보회사처럼 '나보다 좋은 조건'을  만나는데 돈을 결제하진 않아요.

언니의 인맥은 데이트 매니지먼트 회사로, 결혼을 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래도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동행해요.


내가 남들보다 돈을 더 내서, 전문직 남성 혹은 20대초반의 여성을 소개받았다한들..

그렇게 연애가 이어질 수 있는걸까요? 그렇게 결혼이 진행되나요?

결혼은 현실이란 말, 많이들 들었을텐데

결혼은 현실이니까 드라마나 영화 속 이야기는 넣어둬야 해요.

조건을 '보는 건' 문제가 아니지만, 안 맞는 조건을 '끼워 맞춰' 만나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결혼정보회사 후기가 항상 부정적인거 아닐까요?

결혼정보회사에 여자가 많으니 여자는 가입비를 2-300 내고,

여자들이 원하는 전문직 고학력의 능력있는 남성은 소액 혹은 무료로 자리를 나오고.

이 상황을 다 알면서도 또 결혼정보회사에만 의지하고..


좋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 소개시켜줄 수 있듯,

내가 괜찮은 사람이면 나 정도로 괜찮은 사람 소개 받을 수 있어요.

지인들이 나에게 소개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수록,

그 사람이 나를 좋게 봤다는.. 증거가 될테니까요.


길어졌네요 ㅠㅠ

오랜만에 결혼정보회사 이야기를 들어서,

결혼정보회사와 데이트 매니지먼트, 그리고 지인 소개팅에 대해 생각을 끄적여봤어요..


좋은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건, 늘 같다.


20대 결정사는 좋은 선택지라고도 많이해요.

그만큼 남성분들이 희망하는 조건이라,

많이 만나고 싶어한다고요.

빠른 결혼과 안정을 원한다면 괜찮은 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봤어요 :D

그런데.. '사랑'을 하고 싶어서 한 켠에 남는 아쉬움은.. 모르겠어요 ㅎㅎ

결혼을 꼭 해야할까.. 이 문제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 리샹룽 의 책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과 매일매일 함께 하다보면 

감정을 소모하기가 쉽다.

격정이 타올랐다가 꺼진 뒤의 담담함은 처음부터 그런 것이 없었던 평온함보다 더 나쁠 수 있다.

너무 많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나날은 사건,

사고와 격정으로 점철되기 쉽고

결과적으로 두 사람을 소진시키다 못해 망가뜨릴 수도 있다.


사랑이 오래 뜨겁게만 유지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 쉽다.


결혼은 사랑과 다르다.

사랑은 분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지만,

결혼한 뒤에는 편안한 가족의 정으로 바뀌어야 한다.


누군가가 당신과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오른손이 왼손과 함께 있는 것처럼

편안하다면 결혼 생활은 그것만으로 충분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책에서,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며 인생을 즐기는 한 친구가

결혼을 택하게 되면서 깨달은 사랑에 대한 부분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그동안 만나오던 사람과 다른 사람을 결혼상대로 택하면서,


"그냥 이사람과 함께 있으면 너무 편안해.

뭐랄까,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자신을 학대하기 쉬운 것과 비슷하달까?" 라고 말하죠.


연애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 좋지만

결혼은 함께 있을 때 가장 편안한 사람과 하는 것이 좋다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그리고 덧붙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하고 있다 해도

절망하지는 말기를 바란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일생을 함께하면 되니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연애, 

데이트 매니지먼트, 언니의 인맥과 시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언니의 인맥입니다.


좋은 남자를 찾는 방법에 대해 지인들, 그리고 최근 연애 유튜버들이 하는 얘기들을 정리해봤어요.

모두 기회를 만드는 방법일 뿐,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접점을 만들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는 방식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ㅎㅎ

1. 새벽시간 /  금요일 저녁에 피트니스

출근 전 이른 새벽시간 6~8시 에 운동을 하는 분들, 

직장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자기관리를 하는 분들이므로

안정적인 직장과 건강한 삶의 태도를 갖춘 분들일 확률이 높다고 해요.


2. 주말에 반려동물과 함께 한강 조깅 / 자전거

주말에 혼자 조깅을 하는 경우,

데이트나 다른 약속이 없다는 걸 유추할 수 있으므로 

솔로인데 가벼운 운동으로 시간을 해소하는 분이란 걸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 반려동물까지 있다면 자상함 + 외로운 분 이라는 점까지 추가된다고.. !


3. 보드게임, 방탈출 등 머리 쓰는 게임 관련 소모임

각종 동호회와 소모임이 많은데,

와인파티나 맥주파티 등 취향이나 관심사에 대한 접점이 없이 소모적으로 끝날 수 있는 모임이 아닌

머리를 써야 하는 취미에서 좋은 사람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물론 와인, 맥주 등에 남다른 관심사가 있어 모인 주류 동호회는 예외겠죠!)


하지만 어느 동호회나 모임이 그렇듯, 사람 바이 사람..


4. 동네 오픈 카톡방

이건 최근에 알게 된 방식인데,

사는 지역을 검색해서 오픈카톡방을 통해 생긴 모임으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너무 쉽고 간단한 방식이다 보니

목적이 분명한 경우 ( 이성친구, 외로움 달래기 ) 의 분들이 많다는 평이 많았어요.

그래도 단톡방이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대화나누는 것등에서 말투나 성격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는 있다고 하네요.


5. 굳이 가리지 않는다면 친구와 함께 종교활동

큰 편견이 있는게 아닌 경우

괜찮은 지인이 다니는 교회나 성당을 같이 가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후순위가 될 수록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나름 공통적으로 '좋은 사람' 을 만나고 싶다 하면 자주 나오는 이야기들을 모아봤어요.


여자들 눈은 거의 비슷비슷한지,

잘생기지 않아도 내 눈에는 사랑스럽고,

술 여자 담배를 멀리 하고, 성실하고,

마마보이는 아니어도 가정적이고 다정한 남자.. 


특히 많이 표현되던 단어가 '자상한', '착한' 분이었어요.

언니의 인맥하면 자상한 남자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