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인맥을 통해, 교제로 이어지신 회원님 ! 정말 축하드립니다 :)
여러분의 솔직 담백한 교제 후기는 언니에게 큰 힘이 되니 진정성 있는 후기 부탁드려요 : 3
더 좋은 인연을 맺어드릴 수 있도록, 회원님의 후기를 소중한 피드백으로 사용하겠습니다!
-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언니의인맥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저처럼 2024년 사회에서 직장 일로 나날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은 시간, 여건 모두 한참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될놈될 안될안 이겠지만 10대처럼 풋풋한 연애도, 20대처럼 대학 생활을 하다 자만추로 낭만을 즐기기도, 소개팅으로 만나기에도 꽤나 어려운 시기가 딱 제 때라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인연을 찾을 수 있는지 자문도 구해보고 여러 노력도 해보았습니다. 다만, 가벼운 소개팅 앱은 말 그대로 가벼워서 꺼렸고, 결혼중개업같은 큰 기업 역시 비용적 문제로 꺼렸습니다. 어느 날 혼자 SNS로 깨작거리는 와중 우연히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언니의인맥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 선호도와 가치관을 고려하여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니의인맥 서비스 외 다른 방법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건 해보지 않았는가... 라고 질문을 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30대 중반 나이가 닥치게 되니 어릴 때의 50일 100일 챙기는 풋풋한 연애가 아닌 진중한 만남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외모나 첫 인상만을 기준으로 하는 일반적인 만남보다, 비용을 내면서라도 더 깊은 수준의 서비스를 찾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토킹 파트너를 찾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과정 추구...... 사실 이건 제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저와 비슷한 솔로들 또한 목표를 가지지 않을까요? 언니의인맥은 바로 이런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날 수 있게 해 줬던것 같습니다. 목표가 같으면 더 진지하고 더 의미있는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니까요. ㅋ_ㅋ
- 언니의인맥에서 찾고자 한 이성은 어떤 분이었나요?
가장 최우선이었던 건 저와 이성의 성격과 가치관 등이 서로 잘 맞는 지입니다. 절대 모범 답안 아님 피아노 같은 이성을 원했다고 해야 하나... 가령 피아노에서 도레미파솔라시도 단일 음표 하나 치면 그냥 SO SIMPLE한 단소리에 불과하잖아요? 하지면 여러 음표가 조화롭게 결합되면 귀를 사로잡죠 ㅎㅎ 음악계가 아니시더라도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이걸 화음이라고 합니다. 피아노 건반 하나에서조차 조화와 균형이 있어야 하고 각각의 음이 모여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데, 하물며 이성과의 관계는 어떨 것 같나요? 서로 맞지 않고 공감할 수 없으면, 서로 간 관계에서의 소통과 이해가 높아질 수 없고, 결과적으로 진중한 만남을 가질 수 없고, 나아가 생길 갈등의 골도 깊어질 겁니다. 이 점에서 보면 단순 사진 교환, 소개팅만으로는 만나서 대화조차 어려운 게 사실이며, 최대한 저, 그리고 상대방의 선호와 가치관에 기반을 두어 서로에게 가장 잘 맞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 베스트고, 그 부분을 언니의인맥 서비스가 아주 매끄럽게 해결해줬던 것 같습니다.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 또한 아주 진중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취미로 '잠자기' '누워 있기' '심심하게 있기' 하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것도 첫 만남에서 그렇게 어필하는 이성에게 무슨 매력을 받는지도 잘 모르겠고,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경험상 저 키워드는 소개팅 앱이나 일반 소개팅 만남에서 예상보다 더 흔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통점이 있으면 더욱 좋고, 공통점이 있지 않아도 서로간의 명백한 취미, 특기가 있다는 뜻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많이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언니의인맥 서비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그 이성이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인상 깊게 본 책이나 영화 등을 통해 상대가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 뭘 하는 걸 좋아하는 지 아~주 자세하게 소개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처음 상대와의 소개팅은 어떠셨어요?
아...... 당연히 설레면서도 긴장될 순간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극 J라 그런지 마음속으로 여러 경우의 수를 떠올렸습니다. 없는 만남으로 흐지부지 될 수도 있고, 만남이 잘 되더라도 이성간 좋은 친구로도 남을 수 있고, 잘 되면 교제할 수 있고, 좀 더 김칫국을 드링킹해서 내 인생의 중요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엄청 두근거렸습니다. 만난 장소는 나름 분위기 있는 카페였습니다. 이성분은 이미 도착해 있었고, 첫 얘기부터 상대방이 매우 준비를 잘하고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사하고, 서로 간단한 소개를 하고 본격적으로 얘기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시작하는데, 매우 편안해서 놀랐습니다. 뭐 사실 언니의인맥 프로필 교환으로 서로에 대한 어느정도 기본적인 관심사를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화 트이기 더 쉬웠던 것도 있었으니까요.
서로 매우 경청하며 대화했고,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진 취미는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여행지 등의 공통의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중간중간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놀랍게도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위서 언급한 서로간의 성격, 가치관에 대해 공유하면서 더 깊은 대화로 발전해갔습니다. 처음 가졌던 긴장감은 점점 편안함으로 바뀌었고...... 서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에 장소를 변경하자고 2차까지 제안했습니다. 첫 만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오늘 만난 이성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과 기분 좋은 설렘에 가득 찼습니다.
- 상대와의 연애를 결정짓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질문의 의도가 이해가 잘 안 가는데...... 상업적인 이유가 아닌 이상 이 여성분과 사귀고 싶다에 거창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서로에 대한 강한 끌림과 매력이 결국 연애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데 =_= 첫 만남 이후 계속 연락하면서 밥도 먹고 산책도 하는 등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는 저대로 상대방이 어색하지 않게 지인까지 동원해가면서 자리도 같이하고 분위기도 조성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고, 밤마다 통화도 하면서 어떻게든 얘기의 장을 계속 만들었습니다. 통화하니까 생각나는 게, 대화도 굉장히 중요했던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로간의 장단점을 묻는 무수한 질문에서 깊은 정서적 교감을 느끼는 등, 제 글로벌5차원적인 질문이나 똘끼를 자연스럽게 반응해주는 등 어떤 이야기도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고, 알아가고 싶고, 나아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행복과 만족감이 연애로 발전시켜 줬던 것 같습니다.
- 언니의인맥에서 가장 만족하신 부분은 어떤 점이었나요?
[전문성] 언니의인맥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전문 매칭 시스템과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특히 본인의 성격, 취향, 가치관 등을 책, 영화, 인용구 등으로 자연스레 분석하여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아주는 과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뢰성] 넷카마, 심심할 때 같이 심심한 사람 찾기, 조건 만남, 코인 투자를 빙자한 사기 만남 등 싸구려 앱으로 추락한 기존 소개팅 방식에 혀 내두르기도 질린 참이었는데, 언니의인맥 서비스에서는 회원들의 신원을 철저히 검증하는 게 좋았습니다. 친절하게 만남 장소 및 시간 등도 중개해주셨고, 만남 전까지 24시간 상담과 조언을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소한 '할 일 없는 이성이 시간이나 때우려 만나봐야지......' 라는 부류의 걱정이 없게 상당 부분 해소해 준 게 아주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건 저 같은 경우 19시경을 만남 시간으로 그것도 카페로 잡았던 건데....... 만일 개선한다면 저녁 먹을 시간 생각해서 시간을 조정하거나 장소를 신박한 파스타 집 같은 달달한 식당으로 잡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경험성] 지금의 이성과 만나 큰 행복을 찾은 걸 생각하면 이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의 이성을 만나기 전까지 한 번도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즉, 그만큼 그전까지 다양한 배경과 조건을 가진 사람들의 프로필을 소개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 또한 선택에 신중해지는 등 서비스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여러 프로필을 받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더 신중하게 개인이 선호하는 이성에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받는다 라는 뜻이겠죠?
[효율성] '가장 만족한 부분' 까지는 아니더라도 바쁜 일상 속에서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만족으로 다가왔습니다.
- 자유롭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
To. 과연 이 정도 비용을 내면서까지 언니의인맥 서비스를 받을 가치가 있을까 하는 분들께
확실한 건, 회사에서도 안 만들어본 내 프로필을 만들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평소에 찍어보지도 않던 프로필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이런 프로필과 함께 여러 이성들을 소개받을 수 있고...... 매칭이 잘 되면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모솔이나 모바일 환경 정도에서의 소개팅만 해보신 분은 분명 다양한 경험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칭이 안 됐더라도, 그리고 매칭은 됐지만 저처럼 성공(연애)까지 이어지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과정 자체가 본인 자신을 더 잘 알아가고 성장하는 신선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에 이 정도 비용은 충분한 가치였다 생각합니다....... ㅇㅇ 이 글 읽으시는 분도 만일 서비스 이용할 생각이시라면, 비용 크게 들인 만큼 각각의 소개글 한 땀 한땀으로부터 배울 점을 찾고, 매칭 준비를 하고, 철저하게 만날 준비를 하고, 진중한 마음가짐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보세요...... 저는 뭐가 눈에 밟혔는지 모르겠지만 프로필 완성 이후에도 꽤나 오랫동안 매칭이 안 됐습니다. 현실에서 이상적인 파트너를 그리 쉽게 찾았거나 찾은 경험이 있다면 아마 이 글을 읽는 본인은 언니의인맥 서비스 찾지도, 관심도 주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즉각적인 결과도 좋지만 이런 언니의인맥 류의 서비스는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한 여정을 즐기는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가장 공정한 평가는 '기회'가 주어지고 '결과'로 보답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칭 전 본인 소개할 프로필 빡시게, 신중하게, 잘 만드세요. 비싼 비용 들여가면서 본인 프로필 취미에 잠자기 이딴 거 써놓고 매칭 안 된다고 징징대기 전에 뭐가 잘못됐는 지 스스로 자아성찰이나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To. 직원 분들게
위서 칭찬은 수없이 한 것 같으니 아쉬웠던 점만 몇 가지 들겠습니다.
- 업무폰 쓰시느라 개인 카톡이 아닌 업무용 카톡 쓰시는 건 알겠지만...... 최소한 기본 카톡 이모티콘이 아닌 유료 이모티콘 정도는 쓰셨으면 합니다 'ㅁ'
- 대화 간 ㅋ, ㅎ, 이모지는 기본입니다😜
- 이 정도 서비스 이용하는 비용이면 일에 치이고 회의에 치이는 직장인이 주 고객층일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전화보다는 수시로 카톡 등으로 상황보고 및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상황진행 등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알아야 되는데 그런 응답이 제때 안 됐던 적이 가끔 있었네요.
- 교제까지 성사된 이후에도 관계가 더욱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인 1스마트폰 시대입니다. 언니의인맥 사이트를 웹뷰 등으로 띄울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앱 개발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많이 힘든 건 알지만...... 키나 몸무게 등 신체적 조건이 많이 불리해도 어떻게든 비용으로 커버칠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면 사용자가 늘 것 같습니다.
언니의인맥을 통해, 교제로 이어지신 회원님 ! 정말 축하드립니다 :)
여러분의 솔직 담백한 교제 후기는 언니에게 큰 힘이 되니 진정성 있는 후기 부탁드려요 : 3
더 좋은 인연을 맺어드릴 수 있도록, 회원님의 후기를 소중한 피드백으로 사용하겠습니다!
-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언니의인맥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저처럼 2024년 사회에서 직장 일로 나날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은 시간, 여건 모두 한참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될놈될 안될안 이겠지만10대처럼 풋풋한 연애도, 20대처럼 대학 생활을 하다 자만추로 낭만을 즐기기도, 소개팅으로 만나기에도 꽤나 어려운 시기가 딱 제 때라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인연을 찾을 수 있는지 자문도 구해보고 여러 노력도 해보았습니다. 다만, 가벼운 소개팅 앱은 말 그대로 가벼워서 꺼렸고, 결혼중개업같은 큰 기업 역시 비용적 문제로 꺼렸습니다. 어느 날 혼자 SNS로 깨작거리는 와중 우연히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언니의인맥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 선호도와 가치관을 고려하여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언니의인맥 서비스 외 다른 방법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건 해보지 않았는가... 라고 질문을 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30대 중반 나이가 닥치게 되니 어릴 때의 50일 100일 챙기는 풋풋한 연애가 아닌 진중한 만남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외모나 첫 인상만을 기준으로 하는 일반적인 만남보다, 비용을 내면서라도 더 깊은 수준의 서비스를 찾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토킹 파트너를 찾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과정 추구...... 사실 이건 제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저와 비슷한 솔로들 또한 목표를 가지지 않을까요? 언니의인맥은 바로 이런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날 수 있게 해 줬던것 같습니다. 목표가 같으면 더 진지하고 더 의미있는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니까요. ㅋ_ㅋ
- 언니의인맥에서 찾고자 한 이성은 어떤 분이었나요?
가장 최우선이었던 건 저와 이성의 성격과 가치관 등이 서로 잘 맞는 지입니다.
절대 모범 답안 아님피아노 같은 이성을 원했다고 해야 하나... 가령 피아노에서 도레미파솔라시도 단일 음표 하나 치면 그냥 SO SIMPLE한 단소리에 불과하잖아요? 하지면 여러 음표가 조화롭게 결합되면 귀를 사로잡죠 ㅎㅎ 음악계가 아니시더라도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이걸 화음이라고 합니다. 피아노 건반 하나에서조차 조화와 균형이 있어야 하고 각각의 음이 모여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데, 하물며 이성과의 관계는 어떨 것 같나요? 서로 맞지 않고 공감할 수 없으면, 서로 간 관계에서의 소통과 이해가 높아질 수 없고, 결과적으로 진중한 만남을 가질 수 없고, 나아가 생길 갈등의 골도 깊어질 겁니다. 이 점에서 보면 단순 사진 교환, 소개팅만으로는 만나서 대화조차 어려운 게 사실이며, 최대한 저, 그리고 상대방의 선호와 가치관에 기반을 두어 서로에게 가장 잘 맞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 베스트고, 그 부분을 언니의인맥 서비스가 아주 매끄럽게 해결해줬던 것 같습니다.공통의 관심사와 취미 또한 아주 진중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취미로 '잠자기' '누워 있기' '심심하게 있기' 하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것도 첫 만남에서 그렇게 어필하는 이성에게 무슨 매력을 받는지도 잘 모르겠고,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경험상 저 키워드는 소개팅 앱이나 일반 소개팅 만남에서 예상보다 더 흔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통점이 있으면 더욱 좋고, 공통점이 있지 않아도 서로간의 명백한 취미, 특기가 있다는 뜻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많이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언니의인맥 서비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그 이성이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인상 깊게 본 책이나 영화 등을 통해 상대가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 뭘 하는 걸 좋아하는 지 아~주 자세하게 소개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처음 상대와의 소개팅은 어떠셨어요?
아...... 당연히 설레면서도 긴장될 순간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극 J라 그런지 마음속으로 여러 경우의 수를 떠올렸습니다. 없는 만남으로 흐지부지 될 수도 있고, 만남이 잘 되더라도 이성간 좋은 친구로도 남을 수 있고, 잘 되면 교제할 수 있고,
좀 더 김칫국을 드링킹해서내 인생의 중요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엄청 두근거렸습니다. 만난 장소는 나름 분위기 있는 카페였습니다. 이성분은 이미 도착해 있었고, 첫 얘기부터 상대방이 매우 준비를 잘하고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사하고, 서로 간단한 소개를 하고 본격적으로 얘기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시작하는데, 매우 편안해서 놀랐습니다. 뭐 사실 언니의인맥 프로필 교환으로 서로에 대한 어느정도 기본적인 관심사를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화 트이기 더 쉬웠던 것도 있었으니까요.서로 매우 경청하며 대화했고,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진 취미는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여행지 등의 공통의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중간중간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놀랍게도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위서 언급한 서로간의 성격, 가치관에 대해 공유하면서 더 깊은 대화로 발전해갔습니다. 처음 가졌던 긴장감은 점점 편안함으로 바뀌었고...... 서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에 장소를 변경하자고 2차까지 제안했습니다. 첫 만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오늘 만난 이성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과 기분 좋은 설렘에 가득 찼습니다.
- 상대와의 연애를 결정짓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질문의 의도가 이해가 잘 안 가는데...... 상업적인 이유가 아닌 이상 이 여성분과 사귀고 싶다에 거창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서로에 대한 강한 끌림과 매력이 결국 연애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데 =_= 첫 만남 이후 계속 연락하면서 밥도 먹고 산책도 하는 등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는 저대로 상대방이 어색하지 않게 지인까지 동원해가면서 자리도 같이하고 분위기도 조성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고, 밤마다 통화도 하면서 어떻게든 얘기의 장을 계속 만들었습니다. 통화하니까 생각나는 게, 대화도 굉장히 중요했던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로간의 장단점을 묻는 무수한 질문에서 깊은 정서적 교감을 느끼는 등, 제 글로벌5차원적인 질문이나 똘끼를 자연스럽게 반응해주는 등 어떤 이야기도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고, 알아가고 싶고, 나아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행복과 만족감이 연애로 발전시켜 줬던 것 같습니다.
- 언니의인맥에서 가장 만족하신 부분은 어떤 점이었나요?
[전문성] 언니의인맥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전문 매칭 시스템과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특히 본인의 성격, 취향, 가치관 등을 책, 영화, 인용구 등으로 자연스레 분석하여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아주는 과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뢰성] 넷카마, 심심할 때 같이 심심한 사람 찾기, 조건 만남, 코인 투자를 빙자한 사기 만남 등 싸구려 앱으로 추락한 기존 소개팅 방식에 혀 내두르기도 질린 참이었는데, 언니의인맥 서비스에서는 회원들의 신원을 철저히 검증하는 게 좋았습니다. 친절하게 만남 장소 및 시간 등도 중개해주셨고, 만남 전까지 24시간 상담과 조언을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소한 '할 일 없는 이성이 시간이나 때우려 만나봐야지......' 라는 부류의 걱정이 없게 상당 부분 해소해 준 게 아주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건 저 같은 경우 19시경을 만남 시간으로 그것도 카페로 잡았던 건데....... 만일 개선한다면 저녁 먹을 시간 생각해서 시간을 조정하거나 장소를 신박한 파스타 집 같은 달달한 식당으로 잡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경험성] 지금의 이성과 만나 큰 행복을 찾은 걸 생각하면 이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의 이성을 만나기 전까지 한 번도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즉, 그만큼 그전까지 다양한 배경과 조건을 가진 사람들의 프로필을 소개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 또한 선택에 신중해지는 등 서비스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여러 프로필을 받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더 신중하게 개인이 선호하는 이성에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받는다 라는 뜻이겠죠?
[효율성] '가장 만족한 부분' 까지는 아니더라도 바쁜 일상 속에서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만족으로 다가왔습니다.
- 자유롭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
To. 과연 이 정도 비용을 내면서까지 언니의인맥 서비스를 받을 가치가 있을까 하는 분들께
확실한 건, 회사에서도 안 만들어본 내 프로필을 만들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평소에 찍어보지도 않던 프로필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이런 프로필과 함께 여러 이성들을 소개받을 수 있고...... 매칭이 잘 되면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모솔이나 모바일 환경 정도에서의 소개팅만 해보신 분은 분명 다양한 경험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칭이 안 됐더라도, 그리고 매칭은 됐지만 저처럼 성공(연애)까지 이어지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과정 자체가 본인 자신을 더 잘 알아가고 성장하는 신선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에 이 정도 비용은 충분한 가치였다 생각합니다....... ㅇㅇ 이 글 읽으시는 분도 만일 서비스 이용할 생각이시라면, 비용 크게 들인 만큼 각각의 소개글 한 땀 한땀으로부터 배울 점을 찾고, 매칭 준비를 하고, 철저하게 만날 준비를 하고, 진중한 마음가짐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보세요...... 저는 뭐가 눈에 밟혔는지 모르겠지만 프로필 완성 이후에도 꽤나 오랫동안 매칭이 안 됐습니다. 현실에서 이상적인 파트너를 그리 쉽게 찾았거나 찾은 경험이 있다면 아마 이 글을 읽는 본인은 언니의인맥 서비스 찾지도, 관심도 주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즉각적인 결과도 좋지만 이런 언니의인맥 류의 서비스는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한 여정을 즐기는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가장 공정한 평가는 '기회'가 주어지고 '결과'로 보답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칭 전 본인 소개할 프로필 빡시게, 신중하게, 잘 만드세요. 비싼 비용 들여가면서 본인 프로필 취미에 잠자기 이딴 거 써놓고 매칭 안 된다고 징징대기 전에 뭐가 잘못됐는 지 스스로 자아성찰이나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To. 직원 분들게
위서 칭찬은 수없이 한 것 같으니 아쉬웠던 점만 몇 가지 들겠습니다.
- 업무폰 쓰시느라 개인 카톡이 아닌 업무용 카톡 쓰시는 건 알겠지만...... 최소한 기본 카톡 이모티콘이 아닌 유료 이모티콘 정도는 쓰셨으면 합니다 'ㅁ'
- 대화 간 ㅋ, ㅎ, 이모지는 기본입니다😜
- 이 정도 서비스 이용하는 비용이면 일에 치이고 회의에 치이는 직장인이 주 고객층일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전화보다는 수시로 카톡 등으로 상황보고 및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상황진행 등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알아야 되는데 그런 응답이 제때 안 됐던 적이 가끔 있었네요.
- 교제까지 성사된 이후에도 관계가 더욱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인 1스마트폰 시대입니다. 언니의인맥 사이트를 웹뷰 등으로 띄울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앱 개발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많이 힘든 건 알지만...... 키나 몸무게 등 신체적 조건이 많이 불리해도 어떻게든 비용으로 커버칠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면 사용자가 늘 것 같습니다.